[북한단신] 류명선 당 부부장, 적도기니 총리 면담

입력 2018-07-29 22:01  

[북한단신] 류명선 당 부부장, 적도기니 총리 면담

(서울=연합뉴스) ▲ 류명선 북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이끄는 노동당 대표단이 아프리카 적도기니를 방문해 지난 27일 프란치스코 파스쿠알 오바마 아수에 적도기니 총리를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류명선 부부장은 같은 날 헤로니모 오사 오사 에코로 적도기니 민주당 총비서와도 회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에코로 총비서는 양국 간 전통적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 발전시킬 의지를 밝혔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베네수엘라 여당인 통합사회주의당(PSUV) 제4차 대회에 지난 28일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 노동당 중앙위는 "두 당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 속에서 더욱 강화 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귀 당대회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 평양 제1백화점에서 8월 3∼8일 '전국 8월3일 인민소비품 전시회'가 진행돼 각종 섬유제품, 목제품, 학용품, 식료품 등이 출품된다고 대외 선전용 매체 '메아리'가 29일 보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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