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ICT융합분야 우수 스타트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ICT 융합 해카톤대회'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해카톤대회는 다양한 이슈와 ICT를 접목해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린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단계까지 진행한다.
3회째를 맞는 올해 해카톤 대회의 주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전국 각지의 ICT 분야 기획자, 개발자, 학생 등 135명이 참가해 ICT 기술을 융합한 기존 제품과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참가자에게 각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분야별 전문 멘토단도 운영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은 부산시장상과 함께 올해 9월 열리는 'IT엑스포 부산'에 전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수상팀의 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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