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화순의 한 아파트 단지가 4시간여 동안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2분께 화순군 화순읍 한 아파트 단지 전체 4개 동 562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은 과열된 기중차단기(ACB·Air Circuit Breaker)에서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 차단기를 교체하고 이날 오전 2시께부터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