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통합체육 수업을 위한 교사연수'가 30일 개강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1일 "일반 학교, 특수학교 210명의 교사는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다음 달 5일까지 통합체육 지도 방안을 주제로 이론·실기 교육을 받는다"라며 "이번 교사연수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수업 보급에 좋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통합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교사연수 과정을 시행했다. 지난해까지 약 1천400여 명의 교사들이 이 과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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