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일 오전 6시 10분께 충남 예산군 삽교읍 신리 내포신도시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2명이 4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민주노총 조합원 소속 타워크레인 기사를 고용할 것을 요구하며 세 시간 넘게 시위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현장 주변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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