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bp(1bp=0.01%p) 오른 연 2.124%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589%로 마감하며 2.2bp 올랐고 5년물도 1.5bp 상승 마감했다.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 금리는 각각 1.6bp, 1.3bp, 1.1bp 올랐다.
1년물만 0.3bp 하락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7bp 정도 오르며 국내 시장에서도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올랐다"면서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6천300계약 정도 순매도한 것도 채권시장 약세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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