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신세계백화점이 '7월 말 8월 초'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휴가 필수품 특집전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응답 대상자 1천105명)에 따르면 응답자 610명의 85.5%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휴가를 떠날 것이라 응답했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초에 휴가를 떠나고자 하는 응답자가 60%를 넘었다.
광주신세계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 '바캉스 아이템 특집'을 운영하며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페라가모 선글라스 6만5천원∼37만4천500원, 톰 포드 6만9천원∼25만원, 베디 베로 7만9천원∼18만4천원 등이다.
레노마와 닥스 모자는 각각 2만9천원∼8만8천원과 2만원∼8만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닥스의 우산과 양산은 2만원∼6만9천원, 메트로시티와 피에르가르뎅 양산은 2만원∼5만9천원에 선보이고 있으며 레노마 손수건을 4천원에 판매한다.
2층 매장에서는 '휴가철 화장품 특집'을 통해 일명 '파란 자차'로 불리는 시세이도 선 베이스를 5만8천원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여행용 3종(화이트닝 폼 30㎖, 파란 자차 7㎖, 화이트닝 크림 5㎖)을 증정하고 있다.
랩 시리즈는 오는 3∼5일까지 브랜드 데이를 열고 멀티 액션 훼이스 워시(200㎖)를 1만 5천원 할인한 5만 5천원에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솔리드 워터 에센스 30㎖, 15만원 이상 구매 시 맥스 프리미엄 트래블 키트, 20만원 이상 구매 시 맥스 데일리 리뉴잉 클렌저 1505㎖(5만8천원 상당 정품·한정 수량)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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