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World-OKTA)는 월드옥타 런던지회와 함께 지난달 27∼29일 서리대학교에서 제5회 유럽통합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경제인들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열린 이번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는 한국지역대학연합 8개 회원대학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유럽을 포함한 세계 18개국 월드옥타 지회장, 대륙대표 등이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창업 및 무역실무에 관해 강연했다.
환영만찬에는 선남국 주영 한국대사관 대사대리, 박종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장, 손병권 월드옥타 런던 지회장, 하재성 재영 한인총연합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현재 74개국 149개 지회를 갖고 있으며, 올해 100명을 시작으로 3년간 500명의 한국 청년층에게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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