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공장서 불…폭염으로 폐기물 '자연발화' 가능성(종합)

입력 2018-08-01 21:03   수정 2018-08-01 23: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충북 제천 공장서 불…폭염으로 폐기물 '자연발화' 가능성(종합)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1일 오후 7시 37분께 충북 제천시 왕암동의 원료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 2분께 2개 이상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큰불을 끈 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공장 밖에 쌓아놓은 고체 폐기물이 폭염 속에 자연 발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제천에서는 이날 오후 2시 26분 수은주가 39.8도까지 올라가는 등 기상 관측 이래 최고기온이 기록됐다.
또 현장에서 불을 끄던 소방대원 1명은 무더위 속에 탈진해 병원에 실려 갔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독자 양상진씨 촬영 제공]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