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 채널 채널칭이 오는 3일 화제의 중국 드라마 '부요황후'(원제: 부요)를 처음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66부작 '부요황후'는 봉인을 풀기 위해 험난한 여정에 오르는 주인공 부요가 그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실존이 아닌 허구의 상고시대 나라와 인물들을 소재로 한 픽션이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18일부터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에서 독점 방영됐으며 최근 누적 조회 수 100억뷰를 돌파했다.
부요는 중국 내 '시청률 퀸'으로 불리는 배우 양미가 연기하며, 대만 최고 영화 시상식인 금마장영화제 제47회 대회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원경천이 그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40분, 오후 3시 50분, 밤 10시 50분에 연속 2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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