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서 3∼8일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민·관광객 대상 심사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제6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일반 시민·관광객의 심사를 3일부터 8일까지 63빌딩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호텔롯데 롯데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참여해 '서울의 길',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 63빌딩' 등을 주제로 395점이 출품됐다. 지난달 20일 1차 전문가 심사에서 310개가 선정됐다.
일반 시민·관광객 심사는 63빌딩 지하 1층에서 나눠주는 스티커 13개를 마음에 드는 출품작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달 말 추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서울의 길' 100개,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10개, '63빌딩' 3개 등 최종 113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DDP 스토어,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샵, 63빌딩 기념품샵 등에 입점하며, 일부는 전문가 상품화 과정을 거친 뒤 서울시 국제행사 등에 활용된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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