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33개 점포에서 3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20여 품목 늘어난 12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 10만원 이하 상품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페렐라다 프리미엄 와인세트'(9만원), '천종 산삼배양근세트'(7만원), 'GNC 뼈건강세트'(5만1천700원) 등이다.
아울러 정육, 굴비, 청과 선물세트에 친환경·재활용 포장재의 비율을 높였다.
정육의 경우 보랭 가방을 장바구니 또는 쿨링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굴비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선물 박스를 사용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사전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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