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가격 폭락한 애호박·오이'…우체국 전자상거래 판매

입력 2018-08-02 14:59  

'폭염에 가격 폭락한 애호박·오이'…우체국 전자상거래 판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이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내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우체국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원에 나선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최근 폭염으로 말미암은 생산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산지에서 폐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화천 애호박과 홍천 오이 재배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 농협과 협업해 전국적인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우체국쇼핑 기획전과 오픈마켓, 카카오 등 전자상거래 입점을 통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은 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발굴·판매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재석 청장은 "생산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체국 전자상거래 지원을 통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전자상거래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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