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일본, 2025 만국박람회 개최 위한 입찰 활동 강화
- 11월 개최국 선정 앞두고 공공-민간 부문과 포켓몬 결합 -
AsiaNet 74578
(도쿄 2018년 7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일본 정부와 2025 일본만국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25 만국박람회 개최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을 진행해왔다. 7월 21일, 위원회는 행사 지향적인 캠페인을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위원회의 "특별 사절(마스코트 캐릭터)"인 포켓몬이 만국박람회 개최 입찰을 수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케부쿠로의 포켓몬 센터 메가 도쿄와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입찰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사진: 캠페인 장소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5049/201807256312/_prw_PI1im_lo8G2q8J.jpg
(영상: https://youtu.be/u2_Ra917I-4)
6월에는 많은 시민이 포켓몬과 함께 입찰 활동을 지원하도록 돕기 위해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이라는 캠페인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7월 21일에는 캠페인 2단계의 일환으로 "포켓몬과 만국박람회 입찰을 주제로 하는 오리지널 굿즈"의 배포가 시작됐다. 여름 방학이 이미 시작된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주로 아이들과 젊은 층)이 오리지널 굿즈가 판매되는 전국 26개 포켓몬 센터와 포켓몬 매장(포켓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포켓몬을 주제로 하는 굿즈 판매 시설)으로 매일 몰려들고 있다.
캠페인 장소 중 하나인 이케부쿠로 포켓몬 센터 메가 도쿄는 일본과 해외에서 온 아이들과 포켓몬 팬들로 넘쳐났다. 이들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했다.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에서는 각 방문객을 10가지 타입 중 하나로 진단한다. 포켓몬 및 만국박람회에 관한 10가지 질문에 대답하면, 자신의 유형을 알 수 있다. 진단이 끝나면 타입마다 다른 포켓몬과 함께 독창적인 사진(지지자 인증서)도 촬영할 수 있다. 타입 진단에는 54마리의 포켓몬이 등장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어떤 포켓몬 사진을 얻게 될지 기대하게 된다.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 웹사이트: https://pokemon-expo2025.jp/
이 캠페인의 목적은 사람들이 포켓몬과 함께 만국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일본의 입찰을 지원하는 과정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다. 실제로 그 과정은 즐거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띠는 하나의 활동이 된다. 일본은 만국박람회 개최를 위한 근거로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에 일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각 지지자가 받게 되는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 인증서는 SDG 중 하나를 진단 결과로 제시한다. 요약하면, 방문객은 포켓몬을 통해 만국박람회와 SDG를 언급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한편, 젊은 세대를 위한 사회적 문제에 관한 중요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올 11월 만국박람회 개최국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각 후보국의 캠페인이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일본은 SDG 달성에 기여하고자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 사회 설계"라는 주제로 만국박람회 작업을 세계 발전보다는 세계 각국이 당면한 문제 해결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일본은 "포용성"이라는 SDG 개념을 실현하고자 정부와 기업인을 비롯해 아동 및 청년을 포함한 일반 대중까지 참여시키는 입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만국박람회를 체험하지 못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포켓몬과 일본의 유명 연예인이 "특별 사절"이 되어 국가 차원의 목표와 풀뿌리 차원의 관심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본이 만국박람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아이치 현이 2005 만국박람회를 개최한 후 20년 만에 일본에서 만국박람회가 열리게 되는 셈이다. 2025 만국박람회는 포켓몬의 힘 덕분에 주변 국가는 물론 전 세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포켓몬 이미지나 관련 그래픽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아래 크레디트를 명시한다.
(C) 2018 Pokemon. (C) 1995-2018 Nintendo/ Creatures Inc./ GAME FREAK inc.
로고1: 일본 경제산업성
(https://kyodonewsprwire.jp/img/201807256312-O3-eAp67LKF)
로고2: 2025 만국박람회용 일본 입후보 로고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5049/201807256312/_prw_PI4im_C32ueACf.jpg
자료 제공: 일본 정부 및 2025 일본만국박람회 유치위원회(Government of Japan and Japan World Expo 2025 Committe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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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개최국 선정 앞두고 공공-민간 부문과 포켓몬 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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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18년 7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일본 정부와 2025 일본만국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25 만국박람회 개최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동을 진행해왔다. 7월 21일, 위원회는 행사 지향적인 캠페인을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위원회의 "특별 사절(마스코트 캐릭터)"인 포켓몬이 만국박람회 개최 입찰을 수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케부쿠로의 포켓몬 센터 메가 도쿄와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입찰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사진: 캠페인 장소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5049/201807256312/_prw_PI1im_lo8G2q8J.jpg
(영상: https://youtu.be/u2_Ra917I-4)
6월에는 많은 시민이 포켓몬과 함께 입찰 활동을 지원하도록 돕기 위해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이라는 캠페인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7월 21일에는 캠페인 2단계의 일환으로 "포켓몬과 만국박람회 입찰을 주제로 하는 오리지널 굿즈"의 배포가 시작됐다. 여름 방학이 이미 시작된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주로 아이들과 젊은 층)이 오리지널 굿즈가 판매되는 전국 26개 포켓몬 센터와 포켓몬 매장(포켓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포켓몬을 주제로 하는 굿즈 판매 시설)으로 매일 몰려들고 있다.
캠페인 장소 중 하나인 이케부쿠로 포켓몬 센터 메가 도쿄는 일본과 해외에서 온 아이들과 포켓몬 팬들로 넘쳐났다. 이들 모두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했다.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에서는 각 방문객을 10가지 타입 중 하나로 진단한다. 포켓몬 및 만국박람회에 관한 10가지 질문에 대답하면, 자신의 유형을 알 수 있다. 진단이 끝나면 타입마다 다른 포켓몬과 함께 독창적인 사진(지지자 인증서)도 촬영할 수 있다. 타입 진단에는 54마리의 포켓몬이 등장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어떤 포켓몬 사진을 얻게 될지 기대하게 된다.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 웹사이트: https://pokemon-expo2025.jp/
이 캠페인의 목적은 사람들이 포켓몬과 함께 만국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일본의 입찰을 지원하는 과정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다. 실제로 그 과정은 즐거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미를 띠는 하나의 활동이 된다. 일본은 만국박람회 개최를 위한 근거로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에 일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각 지지자가 받게 되는 "포켓몬 엑스포 타입 진단" 인증서는 SDG 중 하나를 진단 결과로 제시한다. 요약하면, 방문객은 포켓몬을 통해 만국박람회와 SDG를 언급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한편, 젊은 세대를 위한 사회적 문제에 관한 중요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올 11월 만국박람회 개최국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각 후보국의 캠페인이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일본은 SDG 달성에 기여하고자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 사회 설계"라는 주제로 만국박람회 작업을 세계 발전보다는 세계 각국이 당면한 문제 해결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일본은 "포용성"이라는 SDG 개념을 실현하고자 정부와 기업인을 비롯해 아동 및 청년을 포함한 일반 대중까지 참여시키는 입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만국박람회를 체험하지 못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포켓몬과 일본의 유명 연예인이 "특별 사절"이 되어 국가 차원의 목표와 풀뿌리 차원의 관심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본이 만국박람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면, 아이치 현이 2005 만국박람회를 개최한 후 20년 만에 일본에서 만국박람회가 열리게 되는 셈이다. 2025 만국박람회는 포켓몬의 힘 덕분에 주변 국가는 물론 전 세계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포켓몬 이미지나 관련 그래픽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아래 크레디트를 명시한다.
(C) 2018 Pokemon. (C) 1995-2018 Nintendo/ Creatures Inc./ GAME FREAK inc.
로고1: 일본 경제산업성
(https://kyodonewsprwire.jp/img/201807256312-O3-eAp67LKF)
로고2: 2025 만국박람회용 일본 입후보 로고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5049/201807256312/_prw_PI4im_C32ueACf.jpg
자료 제공: 일본 정부 및 2025 일본만국박람회 유치위원회(Government of Japan and Japan World Expo 2025 Committe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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