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성목(신성고)과 김다은(오상고)이 일송배 제36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임성목은 2일 경기도 용인시 레이크힐스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목은 박준홍(제주고)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다은이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성적으로 2위 서어진(수성방통고)을 4타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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