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3세 이하 한국 리틀야구대표팀이 2018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결승에 선착했다.
진승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그룹 예선 3회전에서 멕시코에 13-2,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한국은 2-2로 맞선 3회초 3점을 뽑고, 5회 8점을 보태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이미 호주(19-0, 4회 콜드게임), 캐나다(23-0, 4회 콜드게임)를 완파한 한국은 3연승으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패자부활전을 뚫고 온 팀과 5일 오전 5시에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이 그룹 결승전에서도 승리하면 내셔널그룹(미국 팀)과 6일 대회 결승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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