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화케미칼[009830]은 태양광 사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종속회사인 한화큐셀(Hanwha Q CELLS Co., Ltd)과 한화솔라홀딩스(Hanwha Solar Holdings Co., Ltd)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나스닥 상장사인 한화큐셀은 모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로부터 합병을 위한 의향서(LOI)를 수령했다"며 "합병이 승인되면 한화큐셀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된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한화솔라홀딩스 지분을 100% 보유하며, 한화솔라홀딩스는 한화큐셀 지분을 94%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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