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6일 경남지역은 통영과 남해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경남지역에 5∼50㎜ 정도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동풍과 서풍의 영향으로 소나기는 내리지만, 무더위와 열대야는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지역별로 낮 최고기온은 함안·창녕·의령 36도, 창원·진주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경남 대부분 지역이 32∼36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남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통영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또 거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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