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일 부산 스타벅스 최대 규모이자 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인 '더해운대R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더해운대R점'은 부산 지역 100번째 매장으로, 1~2층 총 218평에 200명 고객 수용이 가능한 지역 최대 매장이다.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은 부산 최초이자 서울의 '더종로R점', 경기 '일산가로수길R점'에 이어 전국 3번째이다.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실내 디자인과 탁 트인 바다 전경으로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스타벅스 코리아는 밝혔다.
고객들은 리저브만의 차별화된 원두커피와 케이크, 티바나 전용 음료를 즐기고 커뮤니티 룸과 유료 커피 세미나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더해운대R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더해운대R점' 개장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의 커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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