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콘텐츠산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콘텐츠일자리센터가 최근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광화문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 16층에 콘텐츠일자리센터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한콘진 기업육성팀에서 담당하는 콘텐츠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장르별 일자리 동향 및 기업체 구인 수요조사, 찾아가는 콘텐츠기업 설명회, 온·오프라인 상담과 채용설명회 지원 등을 통해 업계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개소를 기념해 콘텐츠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9일 CKL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등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분야별로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주 52시간제 도입,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정책 변화에 따른 콘텐츠업계 노무관리 이슈를 진단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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