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포크 가수 추가열(본명 추은열·50)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2018 소풍콘서트'를 연다.
7일 소속사 G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혼성그룹 쿨 출신의 김성수, 개그맨 조원석, 포크 가수 김희진과 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2002년 발표한 자작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큰 인기를 얻은 추가열은 '애모', '할 말이 너무 많아요', '하늘 눈물', '행복해요', '사랑하고 싶어요'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2002∼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SM의 유일한 포크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VIP석 7만7천원, R석 5만5천원.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