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일 교원, 철원 비무장지대서 평화통일교육 연수

입력 2018-08-08 12:00  

한국·독일 교원, 철원 비무장지대서 평화통일교육 연수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에서 '통일 전후 사회통합과 학교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독일 교원교류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한-독 교원교류는 독일의 사례를 통해 평화통일과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은 독일 탐방 중심으로 시행했지만 올해는 독일 교원을 초청해 분단 현장을 체험하면서 통일에 대비한 교육방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교원 80여명은 독일 통일 전후 초·중·고교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DMZ 생태평화공원도 둘러본다.
이중현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원 연수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