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8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이 발생한 양현관은 고시 준비생 약 200여 명이 24시간 이용하는 건물로 이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 공급은 1시간 5분만인 오후 8시 5분께 정상화됐다.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전이 발생하자 학생들은 찜통 속에서 냉방기기도 켜지 못한 채 불편을 겪었다.
대학 관계자는 "정확한 정전 원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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