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10∼12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 옥수수 소셜 VR·360 VR 라이브·다채널 멀티뷰를 활용한 e-스포츠 중계 기술 ▲ VR을 활용한 미래 게임 ▲ 5G를 통한 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T1 LoL(리그오브레전드)팀 사인회, 이벤트 경기, 연습생 공개 오디션 대회도 펼쳐진다.
연습생 공개 오디션은 전시관 내 VR 라이브 체험존에서 볼 수 있다. 오디션 행사장과 체험존은 5G로 연결된다.
또한 관람객은 VR 기기와 360도 트레드밀을 활용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주인공이 돼 가상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LoL, 배틀그라운드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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