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5CFB681C40000003D_P2.jpg' id='PCM20170516000082030' title='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온라인 상품페이지를 제작해주는 '온라인수출관 패키지사업' 참여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로 중소벤처기업의 상품페이지를 제작하고, 국내 최대 B2B 사이트인 고비즈코리아에 등록해 해외바이어 구매오퍼(인콰이어리)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트남, 러시아 등 총 9개 다국어 중 1개와 영어 1개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기업과 수출 첫걸음 기업, 사회적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온라인구매오퍼 사후관리 사업'에 자동 선정돼 해외바이어 구매오퍼에 대한 유효 검증과 수출 관련 상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에 따른 기업 부담금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4일까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비즈코리아 고객지원센터(1588-6234)로 문의하면 된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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