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TG서 리콜대상 BMW 320d 화재…올들어 36번째
제품결함 논란이 일고 있는 BMW 320d 모델에서 또 불이 났다. 9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도 의왕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방향 안양과천TG 인근을 지나던 BMW 320d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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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오후 드루킹 소환…"거부 않으면 김경수 지사와 대질"
9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두 번째로 소환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 지사와 '드루킹' 김동원 씨와의 대질 조사를 추진한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드루킹을 오후 2시 특검 조사실로 나오도록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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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이달 말 투기지역 추가 지정될 듯…동작·동대문구 등
정부가 이달 말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등 투기 규제 지역을 재조정할 계획이어서 주택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정부는 여름 비수기에도 집값이 오르고 있는 서울의 경우 투기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광명 등 수도권 일부를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대구·광주광역시 등 지방 일부는 규제가 강화되고,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부산 일부는 청약조정지역 해제 여부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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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마드 운영진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편파수사' 논란 가열
남성혐오 논란을 빚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성별에 따라 '편파수사'한다는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외에 거주하는 워마드 운영진 A씨에 대해 음란물 유포방조 혐의로 지난 5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 전국의 경찰서가 워마드 관련 112신고나 고소 사건을 동시다발적으로 수사하는 가운데 부산경찰청의 수사내용 일부가 지난 8일 언론보도로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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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평양 유소년 축구' 참가 151명 육로 방북 승인
정부는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등 151명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는 9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전날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신청한 평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84명, 기자단 26명, 참관단 25명, 대회운영위원 16명 등 151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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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수단, 14개 계엄임무수행군도 소환검토…실행계획 규명주력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의혹을 수사 중인 군·검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이 작년 3월 작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에 명시된 14개 '계엄임무수행군'의 지휘관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9일 전해졌다. 국방부 특별수사단의 한 관계자는 합수단의 계엄임무수행군 관계자 소환조사 여부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조사할 것"이라며 "(필요성에 대해)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환 조사한다면 지휘관이나 작전계통에 있던 인물을 (우선)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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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게릴라성 폭우…기록적 폭염 부른 티베트 고기압 약해진 탓
올여름 우리나라의 기록적인 폭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티베트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당초 이날 오전 서울과 경기도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 소나기는 대기가 한층 안정되면서 가능성이 작아졌다. 하지만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다시 불안정해져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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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9, 13일부터 예약판매…예정보다 하루 당겨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예약판매가 애초 알려진 일정보다 하루 이른 13일 시작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애초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삼성전자와 협의해 일정을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예약자를 최대한 확보해 개통 열기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식 출시는 예정대로 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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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58%…취임 후 첫 60%밑 '최저치'[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선 밑으로 내려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 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5.2%포인트(p) 하락한 58.0%로 나타났다. 또 부정 평가율은 5.4%p 오른 35.8%, '모름·무응답'은 0.2%p 내린 6.2%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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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선 사기' 신일 대표 경찰 출석…"죄송하다"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내세운 투자사기 의혹을 받는 신일해양기술(옛 신일그룹)의 대표 최용석 씨가 9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최씨를 서울 중랑구 묵동 사무실로 소환해 신일그룹의 사기 혐의에 관해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다. 출석 예정 시간보다 10여 분 일찍 청사에 도착한 최씨는 기자들이 돈스코이호 인양이 실제 가능한지, 투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이 사실인지, 제일제강 인수가 무산됐는지 등을 묻자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취재진을 피하듯 잰걸음으로 조사실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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