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지·정체 대구 이현IC 삼거리 도로 개선 마무리

입력 2018-08-09 16:17  

상습 지·정체 대구 이현IC 삼거리 도로 개선 마무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 건설본부는 상습 지·정체 구간인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구조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북비산로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는 서대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업무 차량과 서대구권 시민의 관문 역할을 한다.
건설본부는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향 우회전 대기 차량 행렬을 줄이기 위해 편도 5차로 도로를 6차로로 확장했다.
또 신천대로에서 북비산로로 진출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연결로 1개 차로를 늘렸다.
공사는 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착공 1년 만에 마무리됐다.
김영기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서대구권 시민의 고속도로 진·출입과 시가지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대구 산업단지 화물 물류 이동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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