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9일 오전 10시께 부산 금정구 구서동의 한 2층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이던 크레인이 인근 고압선로를 건드렸다.
이 사고로 끊어진 고압선이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작업 중인 A(59)씨 허벅지 부위를 쳤고 A씨가 화상을 입었다.
애초 감전사고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확인 결과 A씨가 비교적 경미한 화상 외에는 별다른 부상이 없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