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9일 오후 7시 35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면 10km 지점을 지나던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전체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갓길에 정차하자 엔진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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