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독도BJ(인터넷 방송인) 방송단'이 발대식을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10일 국내외에 대한민국 고유영토 독도를 알릴 독도 BJ방송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양팡', '거제폭격기', '방송천재까루', '서정민 코치' 4명을 독도BJ로 뽑았다.
이들은 독도 홍보대사를 겸해 독도재단의 독도 문화·역사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독도 홍보 공식 방송과 개인방송을 통해 독도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소개한다.
이상모 독도재단 대표이사는 "독도 BJ방송단이 참신한 콘텐츠로 우리 땅 독도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