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권주자들, 부·울·경 유세전…영남권 표심잡기

입력 2018-08-11 05:00  

민주 당권주자들, 부·울·경 유세전…영남권 표심잡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출마자들은 주말인 11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연설을 한다.
부산시당 대의원대회는 이날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경남도당 대의원대회는 오후 1시 30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울산시당 대의원대회는 오후 4시 30분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영길·김진표·이해찬(기호순) 후보는 영남권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대의원과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지난달 26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들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본선 레이스의 반환점을 돈다. 오는 12일에는 대구·경북(TK)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25일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han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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