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2일 오후 1시 33분께 충남 당진 도비도 선착장 인근에서 조개를 잡던 A(79·여)씨 등 2명이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등은 숨진 A씨의 시신을 인양하고 실종된 70대 남성 B씨를 찾기 위해 평택해경 등과 함께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119와 해경은 이들이 조개를 잡다가 조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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