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함께 했을 때 우리는 서로의 팬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정이 있는 학교'를 주제로 한 공익캠페인 영상광고 '우리는 학교에서 함께 해 본 것이 너무 많다'를 제작해 TV와 유튜브, 옥외전광판, 극장 등에서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고 주인공은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예능프로그램 진행과 드라마 주연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소혜와 피겨 남자 싱글 간판선수인 차준환이 맡았다. 김소혜는 작년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차준환은 현재 휘문고에 재학 중이다.
세종과학고와 서울예술고 학생들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가 지식만을 전달하는 공간만이 아니고 친구를 만나고 우정을 쌓으며 함께 성장하는 장소라는 점을 영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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