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삼성물산이 꼽혔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이달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0개월 연속 종합 부문 1위를 지켰다고 13일 밝혔다.
이 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투표, 구인광고 조회 수, 인기검색어, 기업 데이터베이스(DB) 조회 수 등 자체 사이트 이용 행태 분석자료를 활용해 선정한다.
종합 부문에서는 삼성물산 외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호반건설 등이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구산토건, 현대스틸산업, 삼보이엔씨, 동아지질, 웅남, 다스코, 우원개발, 특수건설, 삼호개발, 흥우산업 등이 1∼10위를 차지했다.
건축설계·감리·CM 부문에서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한미글로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서영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건화, 삼안 등이 상위권에 속했다.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계선, 국보디자인, 삼원에스앤디, 다원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대혜건축, 시공테크, 두양건축, 엄지하우스, 킹스맨 등이 '톱 10'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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