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매월 발행하는 정부 간행물 '코리아(KOREA)'가 올해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3일 문체부에 따르면 '코리아'는 9일 온라인으로 발표된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웹사이트(이메일 뉴스레터) 부문과 정부 출판물 부문에서 금상을, 홍보 출판물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드 사가 주최하는 산업계 국제대회로, '산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린다는 것이 문체부 설명이다. 매년 올해 기업, 올해 마케팅 캠페인, 올해 최고 신제품 및 서비스, 올해 창업, 올해 경영자 등을 선정해 발표한다.
'코리아'는 한국 문화예술, 음식문화, 관광, 정부 정책 등을 약 60면에 걸쳐 소개하는 간행물로 국내외 외국인에게 배포된다. 올해부터는 웹진으로도 제작해 이메일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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