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14일 세 번째로 TV 토론에서 맞붙는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기호순)는 이날 MBC 100분 토론에 출연, 당청 관계 및 당 개혁 방안 등 현안을 놓고 격돌한다.
각종 여론조사 상으로 '1강 2중'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지지율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이 후보에 대한 송 후보와 김 후보의 치열한 견제도 전망된다.
세 후보는 앞서 지난 2일(광주)과 6일(대전) TV 토론에서 각각 당 운영 비전과 당대표 적임자론을 설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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