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송지효의 '러블리 호러블리' 4.8%로 출발

입력 2018-08-14 09: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시후-송지효의 '러블리 호러블리' 4.8%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박시후-송지효의 '러블리 호러블리'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러블리 호러블리' 첫 회 시청률은 4.8-5.0%로 집계됐다.
첫 회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운명을 공유하게 된 남녀 주인공 유필립(박시후 분)과 오을순(송지효 분) 이야기가 그려졌다.
승승장구하던 필립과 불운한 을순이 우연한 사건으로 다시 운명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이들을 코믹하고 때론 무섭게 그려냈다.
첫 방송은 '러블리 호러블리'라는 제목처럼 발랄함과 호러를 동시에 추구하려다 보니 산만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곳곳에 포진한 개그코드도 모든 시청자의 공감을 얻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산사태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표현하기 위한 CG(컴퓨터 그래픽)도 다소 어색했다.
아직은 미스터리가 덜 풀려 불친절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동시에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불운 캐릭터를 연기한 송지효는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머리를 늘어뜨린 채 괴한과 싸우는 등 혼신의 연기를 보여줬다.
박시후도 전작과 다른 캐릭터로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시청률 8.2-9.7%, MBC TV '사생결단 로맨스'는 2.9-3.2%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 월화극 모두 KBS 1TV '가요무대'를 넘지 못했다. 이날 방송된 '가요무대' 시청률은 10.2%로 집계됐다.
같은 날 밤 11시 방송된 JTBC 월화극 '라이프' 시청률은 4.1%였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