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보라색으로 물든 꽃밭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2018 천만 송이 천일홍축제'가 다음 달 15∼16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12만4천㎡ 규모의 나리공원은 천일홍 등 가을꽃이 만개해 관람객을 맞는다.
양주시는 체험부스와 패션쇼, 경관조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나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청춘노래자랑' 행사도 연다.
다음 달 8일 1, 2차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본선에 나서 실력을 겨룬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설운도, 양혜승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6일까지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song.dlive.kr) 또는 전화(☎070-7410-159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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