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철망산로 48 일대에 장애인 복지타운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타운은 내년 4월까지 27억7천700만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964㎡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2∼3층 직업적응훈련시설, 4층은 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사무실로 사용한다.
시는 이날 기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했다.
광명시 등록 장애인은 1만3천838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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