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CNBC는 오는 15일 밤 9시 방송할 '임윤선의 블루베리'에서 광복절을 맞아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동화약품과 LG그룹을 이야기한다.
'동화약품'을 주제로 한 토크에서 김성완 평론가는 "동화약품은 사람도 살리고 나라도 살린 애국기업"이라고 평했다. 그는 또 '동화약방' 창업주 민강의 독립운동 비화와 활명수 탄생을 전하며 "활명수의 수익금을 독립군 자금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된 '방화복 세탁기 기증' 등 LG그룹에 대한 토크가 이어진다. 신기주 기자는 과거 LG그룹이 독립운동 자금을 내놓은 사례를 소개하며 "이윤 창출과 가치 창출의 균형을 맞추는 사례"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또 미래 사업을 포기하지 않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 대한 토론을 벌이며 CEO의 경영철학 등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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