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 15일 대부도 해솔길 걷기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해솔길은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바닷길을 따라 74㎞ 길이의 7개 코스로 조성됐으며, 행사는 해솔길 6코스와 바다향기수목원길 코스를 순환하는 4.5㎞ 구간에서 진행된다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포도 시식, 돌발 경품, 벼룩시장 등의 행사도 열린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홈페이지(ansantour.kr)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대부 해솔길은 2016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걷기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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