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산의 외국인 미드필더 호물로가 23라운드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지난 11일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5-0 대승을 이끈 호물로를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물로는 이랜드전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에 이어 3-0으로 앞선 후반 25분에도 한 골을 추가해 멀티 골을 완성했다.
호물로는 백성동(수원FC), 김정현(성남), 키쭈(대전)와 함께 베스트 11 미드필더로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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