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월드컵 이어 아시안게임에 '치킨 특수' 기대

입력 2018-08-17 10:33  

올림픽·월드컵 이어 아시안게임에 '치킨 특수'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 등 국제 대회 때마다 치킨 판매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업계가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17일 bhc치킨에 따르면 러시아월드컵 우리나라 첫 경기였던 스웨덴전이 펼쳐진 지난 6월 18일 치킨 주문량은 전주보다 15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지난 2월 9∼14일 역시 치킨 매출이 전주보다 10% 늘었다. 특히 같은 달 18일에는 이상화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 남자 예선 등 주목받는 경기가 몰리면서 가장 많은 치킨 판매량을 기록했다.
bhc치킨은 "이번 아시안게임 역시 축구·야구를 비롯해 농구·양궁·수영·사격 등 많은 종목에서 선전이 예상된다"며 "시차가 2시간으로 짧아 저녁 시간대 우리나라 경기 시간에 치킨 주문이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bhc치킨은 이에 따라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상품권을 주는 응원 이벤트도 연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