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근로감독에 나선다.
인천해수청은 이달 20일부터 4주간 내·외항선과 원양·연근해선사, 선박관리업체 등 3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체불임금 확인원 발급과 청산지도, 체불 예방 활동도 한다.
해수청 관계자는 "체불 해소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선원 가족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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