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18일 오전 8시 30분께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서 작업 중이던 5t 크레인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운전하던 A(49)씨와 B(56·여)씨 등 2명이 다쳤으며 해경 헬기로 광주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이들은 김 양식장에서 쓸 그물과 부표를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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