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다시 기온 올라 폭염특보 가능성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일요일인 19일 대구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에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경산·안동·경주·상주 32도, 포항 29도, 울진 27도 등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포항 19.5도, 대구 18.4도, 안동 17.8도, 상주 17.6도, 영천 16.3도 등으로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에 머무르는 현상)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구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가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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