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는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한방 난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방 난임 지원사업은 한의학적 치료로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신체상태로 개선해 임신율을 향상하는 것으로,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가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대상 여성 30명을 선착순 모집해 지정한의원 9곳에서 4개월 동안 탕약(6회)과 진료비 등 180만원을 지원하고, 진료 후 3개월간 대상 여성을 관찰한다.
혼인신고를 한 수원시 거주 난임 부부 중 만 44세 이하 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난임진단서 원본·주민등록등본 각 1부, 부부 검사 진단결과서 등 서류를 주소지 담당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 올 하반기 장학생 289명 선발
(수원=연합뉴스) 수원사랑장학재단이 2018년도 하반기 장학생으로 수원시 거주 초등학생 167명과 중학생 122명을 선발해 총 7천만원을 지급한다.
모집 분야는 ▲ 저소득층·장애 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 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을 위한 '효선행장학금' ▲ 문학·예체능 인재를 위한 '특기장학금' ▲ 과학 인재를 위한 '과학장학금' ▲ 3자녀 이상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행복장학금' ▲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장학금' 등 6가지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8월 23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suwon4u.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 ☎031-228-2288)
수원시가 출연해 2006년 설립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90억원의 기금을 확보해 운용하면서 상반기와 하반기 초·중학생과 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 상반기까지 장학생 6천794명을 선발해 총 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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