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문화재단이 20∼29일 부천 시내 곳곳에서 제4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개최한다.
공연, 전시, 아트마켓·원데이클래스 총 3개 분야로 열릴 이번 페스티벌에는 생활문화 관련 단체 182개 팀, 동호인 1천835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24∼25일 부천마루광장, 오정아트홀, 복사골아트홀에서 악기연주, 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심곡천 네모갤러리와 복사골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는 3D펜 아트와 로봇 등 새로운 장르를 포함해 미술, 수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마켓·원데이클래스는 24일과 25일 복사골문화센터 로비에서 진행된다. 각종 공예품을 직접 만들거나 살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3개 분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야(夜) 놀자'는 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 032-320-6380∼2.
부천여월농업공원, 버섯재배전문가 양성 교육
(부천=연합뉴스) 부천여월농업공원에서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거나 버섯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섯재배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54시간 과정으로 여월농업공원에서 진행된다. 버섯의 종류 및 분류부터 재배환경 관리, 균사 배양 실습, 병충해 관리, 배지 제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버섯재배시설을 갖춘 여월농업공원에서는 표고버섯, 송화 버섯, 흰목이버섯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버섯재배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1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 032-202-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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