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빅스의 유닛(소그룹)인 빅스LR(레오, 라비)이 해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LR이 9월 21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 TICC, 11월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글레이브 클럽 그린 콘서트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젤리피쉬는 "러시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만큼 레오와 라비의 개성 강한 솔로 무대와 막강한 매력을 자랑하는 유닛 무대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빅스LR은 2015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지난해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스퍼'(Whisper)를 냈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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