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24일 열려던 보성전어축제를 잠정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성전어축제는 24∼26일 회천면 율포솔밭해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보성군은 지난달 1일 내린 집중호우로 미력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봐 태풍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태풍특보가 발령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강화하는 등 재난 상황별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